성전환 선수의 올림픽 참가, 프랑스의 성평등
성전환 선수의 올림픽 참가, 프랑스의 성평등 관련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성전환 선수의 올림픽 참가, 프랑스의 성평등 관련해 아실 수 있게 됩니다.
프랑스 파리 올림픽이 매일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우리나라가 워낙 잘했던 양궁 뿐만 아니라, 사격과 펜싱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냈는데요.
오늘은 파리 올림픽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 중 하나인 성전환 선수의 올림픽 참가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이마네 칼리프 선수는 알제리의 복싱 선수입니다.
그녀는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이후 간성 검사를 통해 간성임이 밝혀졌습니다.
간성(intersex)이란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특징을 불완전하게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을 얘기합니다.
남성의 생식기와 여성의 생식기를 모두 가지고 있거나, 남성의 신체를 가졌지만 생식기만 여성의 것인 등 다양한 형태의 간성이 존재합니다.
이들을 남성이라 부르기도 애매하고 여성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하여, 중간에 있는 성이라는 뜻으로 간성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대대적으로 파리 올림픽의 핵심 가치가 친환경과 성평등임을 강조하여 왔습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여러 복싱협회들이 간성인 칼리프 선수의 여성대회 참여를 막아온 것과 다르게, 이마네 칼리프 선수의 올림픽 참가를 허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마네 칼리프 선수는 여성 복싱 선수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성평등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실질적인 성평등이 침해되었다는 주장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경기를 보면, 칼리프 선수가 다른 여성 선수들보다 신체적으로 훨씬 강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알제리 이마네 칼리프 선수와 이탈리아의 안젤라 카리니 선수의 경기에서, 안젤라 카리니 선수는 칼리프 선수의 강펀치에 휘둘리다가 결국 46초만에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안젤라 카리니 선수는 원래 맷집이 좋은 선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기 때문에, 카리니 선수가 버티지 못할 정도의 펀치력은 결국 칼리프 선수가 남성의 신체를 가지고 있어 남성의 펀치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대해서 이탈리아 정부도 공식적으로 항의하였고, 이탈리아나 알제리 국적이 아닌 일론 머스크 등의 외부 인사도 이탈리아 정부의 편을 들어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간성 선수의 올림픽 참가는 경북대학교 로스쿨 면접 문제로도 출제되는 등 최근 핫했던 이슈 중 하나입니다.
과연 체육계에서 간성 선수의 입지가 어떻게 정리될지 궁금합니다.
성전환 선수의 올림픽 참가, 프랑스의 성평등 관련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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